통일보건의료학회,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출간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남북한보건의료협력 준비를 위한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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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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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은 2018년 10월 4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사진,포스터)를 열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9.19 평양공동선언이후 남북한 보건의료교류 활성화의 기대가 높은 분위기에서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학회는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23명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책에는 한반도 건강공동체 형성의 의미와 구체적인 추진방안뿐만 아니라 질환별(감염병, 비감염병, 정신질환, 모자보건), 의료영역별(의학, 치의학, 간호학, 약학), 이슈별 준비 방안(교류협력, 리더쉽, 건강행동, 문화적 차이적응, 진료실가이드라인, 재난상황대비)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밖에도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2018-2019에 발표된 국내외 통일보건의료관련 연구들을 정리하여 통일관련 최신연구동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또한 남북보건의료재단 연구상으로는  고려대학교 하신 박사의 '북한 예방의학의 성격 규명: 북한 예방의학 학술지 분석을 통해' 과제가 선정됐다.

전우택 이사장은 “한반도 건강공동체는 남북교류협력 분야 중 초기에 시작될 수 있는 영역으로, 감염병 대비와 관련한 남북 합의와 동의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처럼 보건의료 분야에서 상징적인 사업을 통해 한반도 건강공동체가 한반도 공동체를 주도할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통일보건의료학회에서는 그동안 각 영역에서 통일 관련 연구 활동을 하는 학자의 네트워크를 다지는데 총력을 다하여 왔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의학, 치의학, 간호학, 보건학, 약학 등 여러 영역의 전문가들의 학술적 활동의 공유를 통해 이를 집대성한 최초의 책이 나왔다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큰 의의이다” 고 강조했다.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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