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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왕건' 야산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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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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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홍필)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활약 중인 인명구조견‘왕건(♂, 4세)’이 충북 충주시 용탄동 00요양원 인근 야산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생명을 구했다.

3일 중앙119구조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경 치매어르신 A(여, 93세)가‘요양원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112의 수색지원 요청이 받았다.



이에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인명구조견‘왕건(핸들러 황창선)’이 출동하였고, 3일 08:44분에 수색을 시작하여, 16:00시경 실종자 A를 발견했다.

실종자 A씨는 발견 당시 저체온증, 호흡곤란으로 거동이 힘든 상태로 수도권119특수구조대 헬기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종 생종자를 발견한 인명구조견‘왕건’은 2017년 산악구조견 자격을 취득하고, 올해 9월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세계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현지 합동훈련에 투입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대한민국 인명구조견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전국에는 총 29두의 인명구조견이 배치되어 있으며, 최근 3년간(’16년~’18.6월말) 총 1,626회 출동 중 총 40명의 생존자를 구조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활약 중에 있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치매 실종자의 경우 목격자, 실종위치 정보 등이 부족하여 위치 파악이 어려워 수색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경찰과의 합동수색으로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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