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3년간 대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의견 수렴, 홍보 활동 펼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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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4-30 12:40본문
사진) 위촉식 모습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9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내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3년간 자문위원으로서 ▲대외 네트워크 구축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병원 발전 방안 의견 수렴 ▲대내외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김은경 병원장,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 박진오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발전자문위원, 홍보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한재현 위원(대흥엠앤티 대표), 김기원 위원(유원건축사 대표), 이충순 위원(용인정신병원 경영고문) 등 9명의 발전자문위원과 배우 안재모, 아나운서 김미영 등 2명의 홍보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병원장은 “병원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든든한 동반자를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문위원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전 및 홍보 자문위원회는 용인 지역 각계 인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 발전과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