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벌초 , 예초기 사용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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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13 19:44 댓글 0본문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는 경운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농업기계이며, 예초기와 관련된 사고 발생 비율도 10.1%에 달한다.
특히, 9월은 여름 동안 자란 풀을 정리하거나 벌초 작업으로 예초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도 높다.
예초기 사고 유형으로는 사용 중 베이거나 찔림(46.7%)이 가장 많았으며, 날아오거나 떨어지는 물체에 맞음(20.0%), 작업 중에 넘어지거나 떨어짐(13.3%)이 그 뒤를 이었다.
다치는 부위는 팔과 다리(각각 26.7%), 몸통(20.0%), 머리(13.3%) 순이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