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광식 隨想] 무언가로 ‘천국’ 그리고 ‘감사’
부처님 오시는 날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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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4-18 15:41 댓글 0본문
사진) 유광식 기자
어느 순간
무언가로 그저 꽃이 보이면
그것은
그래도 잘 지내는 거다
어느 순간
무언가로 마냥 꽃이 이쁘면
그것은
고맙게도 괜찮게 사는 거다
또 어느 순간
무언가로 다가가 꽃이 만져지면
그것은
놀랍게도 누군가의 은혜인 거다
세상은 하나같이 천국인 거다
너무나 감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