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대상포진 걸리면 정말 아프다” 예방접종 오는 7월부터 본격 확대 시행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6.16 (월)
  • 로그인

지역 TOP뉴스

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대상포진 걸리면 정말 아프다” 예방접종 오는 7월부터 본격 확대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6-09 14:15

본문

fca469616d10572454d3375e551baf24_1749446087_6109.jpg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는 대상이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되어 있던 접종 지원 대상이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전체 시민으로 확대된 정책 변화이다.

이번 확대는 특히 김 의원이 지난해 10월 제29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전체 시민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정책 제안이 일부 수정됐지만 잘 반영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 의원은 당시 5분 발언에서 “대상포진은 60대부터 발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며,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해 병을 앓게 될 경우 치료비용이 1인당 최대 200만 원에 달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예방접종 확대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의료비를 절감하는 정책”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열린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총 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7월부터 확대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자는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자) 시민 중 과거에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으로, 생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이 접종되며 시행비 19,610원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 329개소에서 이루어지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 의원은 “대상포진에 감염될 경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만큼 현재 일반 병·의원의 백신 접종비 15~20만 원이 부담되어 접종을 망설였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는 60세 이상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정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꾸준히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