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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접경지역의 버려진 집 ‘핫플’로 재탄생..

도, 고양ㆍ파주ㆍ김포ㆍ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연천군 신청 117개 사업 중 3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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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4-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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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집 철거, 나대지 활용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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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 연천 신서면, 정비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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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 연천 신서면, 정비 후 모습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버려진 집이 ‘핫플’로 다시 태어난다.


경기도가 이들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와 관련 “고양ㆍ파주ㆍ김포ㆍ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연천군 등이 신청한 117개 사업 중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2천만 원 한도,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은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그동안 빈집 문제 해결은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사업이었다.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약 13만 2천 호에 달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인구 감소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된 빈집은 범죄와 안전 문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침체를 가속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경기도는 빈집 정비와 활용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중앙부처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접경지역 7개 시ㆍ군 542호 빈집을 꾸준히 정비해 왔다.


그리고 이를 공공주차장이나 공원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빈집을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했다.


이어 “도는 이번에 가평군의 접경지역 편입을 계기로 빈집 정비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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