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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 계획 수립

경부ㆍ경인ㆍ안산ㆍ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도 확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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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9-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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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업 구간과 노선도


경기도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 사업은 안산시 초지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12일 경기도는 이에 대해 ▲지상철도 소음ㆍ진동 저감 ▲상부부지를 활용한 상업ㆍ문화ㆍ녹지 복합공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연계성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12월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도는 곧바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한다.


여기에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기본방향 ▲시행 범위 ▲재원조달방안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담겨진다.


한편 도는 지난 11일 안산시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2025년 1회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편성했고, 지난 7월에는 도의회로부터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인 받았다. 


그리고 11일 안산시의회에서도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지금은 협약체결이 최종 확정된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공동수행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용역비 분담, 용역 시행 관련 사항 등이 포함됐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10월 중 입찰공고 후 연내 착수를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어 도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내 4개 철도 6개 시의 일부 구간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부선(안양ㆍ군포ㆍ의왕ㆍ평택) △경인선(부천) △안산선(군포) △경의중앙선(파주)이 해당된다.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이와 관련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계획이 차질없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련 유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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